간단한 진돗개 상식 - 장대꼬리의 진실
최고관리자
2023.09.08 02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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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대 | 양태
간단한 진돗개 상식 - 장대꼬리의 진실
오랜시간 진도대교 동상이 그러하듯 진돗개 꼬리는 말린 꼬리가 상식 이었다.
어느날 육지의 어떤 이론가가 선꼬리가 기능상 더 우수 하다고 주장하며 진도에 내려오는
이른바, "진돗개 꼬리는 장대꼬리다" 라는 말을 인용 했다.
육지 사람들은 장대 즉 세워놓은 막대기 같은 것을 연상하게 되었고 선 꼬리가 진도에서 말하는 장대 꼬리인 줄 알았다.
진실은 이렇다.
오른쪽 사진 속 물고가기 바로 장대(학술적으로 양태라고 불린다) 라는 물고기이다.
장대는 남해안 지방에서 양태를 부르는 방언이다.
선 꼬리가 나쁘고 선꼬리는 진돗개 꼬리가 아니라는 소리가 아니다.
장대는 남해안 지방에서 양태를 부르는 방언이다.
이 장대 꼬리는 사진 속 물고기와 같은 형상을 말하지 선꼬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.
선 꼬리가 나쁘고 선꼬리는 진돗개 꼬리가 아니라는 소리가 아니다.
선꼬리든 말린 꼬리든 펴 놓았을때 저런 모양이어야 한다는 뜻이다.
장대 꼬리란 옆에서 보면 평평 해보이고 옆면 보다 앞면이 넓은 형태를 말한다.
옆이 얇은 붓같은 형상을 말하는 것이지
"서 있는 꼬리, 선꼬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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